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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군대 논란]대한민국 통수 친 유승준의 군대 논란 총 정리&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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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도 다 되어가는 유승준 군대 논란이 최근 다시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돌을 좋아하는 세대들은 유승준이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유승준의 일대기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당시 유승준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가수였습니다. 당시 댄스가수들은 거의 립싱크를 쓰던 시기에 춤도 추면서 노래도 잘하고 곡 또한 좋아서 탑급 연예인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방송이나 행실도 바르다는 이미지를 쌓고 남자는 때가 되면 군대를 가야 한다고 소신있는 발언을 하면서 전국민적으로 평판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해병대 홍보대사를 거치면서 연예인 생활을 하다가 신체검사 결과 공익 판정을 받게 됩니다. 그 당시 이미지가 얼마나 좋았으면 공익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납득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요즘에는 아무리 좋은 이미지의 연예인이 입대를 공익으로 간다고해도 좋지 않게 보는 시선이 많은데, 그만큼 당시 유승준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허리디스크를 이유로 면제 신청을 하는 등 꾸준히 병역 면제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병무청에서는 말도 안될 정도의 엄청난 혜택을 제공합니다. 바로 공익으로 입대해서 퇴근 후 발송 활동을 보장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어떻게 저런 혜택이 나올 수 있었는지도 의문인데, 군인은 일과시간이 끝나더라도 군인 신분이 유지될때에는 다른 경제적인 활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그런데도 방송활동 보장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게 됩니다.비슷한 행동으로 입대를 두 번이나 한 싸이를 보면 어느정도 이해가 되실 겁니다 ㄷㄷ

  하지만 이 혜택도 만족이 되지 않았는지 유승준은 일본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 한 뒤 공연 후 돌연 미국으로 튀어서 미국 시민권을 획득해버립니다.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면 더 이상 대한민국 국민의 신분이 아니기에 병역 의무가 없어집니다. 원래 병역법을 위반하게 되면 징역형을 살게 되지만 미국인의 신분이기에 입국금지 조치가 내려져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래놓고 유승준은 스멀스멀 기어나오면서 여론전을 펼치려고 합니다.  본인 입으로 군대를 간다고 말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제까지 남자는 군대를 가야된다라도 방송에서도 여러차례 말한 것은 너희들은 가지만 나는 나중에 미국인이 될 것이기에 상관이 없다 는 식으로 말했다는 의미가 되겠네요 ㄷㄷ

심지어 유승준 아버지, 유정대 씨의 인터뷰도 가관입니다.

  미국 군대를 보내려고 했다고 합니다. 지금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모르고 있는 듯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자의 병역 의무는 의무사항입니다. 미국의 입대는 선택사항이구요. 즉, 현재 유승준이 비난을 받고 입국 금지조치 등을 받는 이유는 대한민국에서 병역 의무를 회피하고 대한민국을 기만했기 때문에 받고 있는 것입니다. 

  아버지와 본인 모두 이 문제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여론을 유리하게 바꿔서 한국으로 돌아오려는 의도인지는 모르겠으나 아직 대다수의 국민들은 유승준을 용서하지 않고 있으며 많은 군인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받은 상처는 치유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유승준의 관종스러운 행보는 끝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개설하고 여러차례 개인 방송과 SNS활동으로 사람들을 자극시키고 있는데, 과연 어떤 식의 결말이 나올 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현재 유승준의 행보와 이를 보는 유명인, 연예인의 시각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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