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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발행하는 암호화폐 '클레이' 시가 총액이 무려 2조??

땁뚜와리 2019. 9. 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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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대한민국에서 가장 널리 사용하는 메신저인 카카오톡의 회사, 카카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에 호재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라는 암호화폐가 개당 0.00001499비트코인(약 182원)에 낙찰됐다고 뉴스가 떴습니다. 만약 이 가격이 거래소 상장가격으로 이어진다면 클레이 코인의 시가총액이 무려 2조원에 달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9월달에 예정되어 있는 업비트의 싱가폴, 인도네시아 상장에도 상당히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카카오의 네임밸류 덕분인지 역경매 방식으로 판매된 클레이는 시작한지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바로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당초 예상가는 150원 선에서 전문가들은 예상했지만 이보다 훨씬 뛰어넘는 가격으로 앞으로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클레이튼 코인이 상장되기 전까지는 아직까지 보관할 수 있는 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최근 암호화폐 지갑 비트베리에서 클레이 암호화폐의 입출금을 지원하는 지갑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클레이튼 생태계와 함께하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연동할 수 있는 솔루션까지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비트베리 지갑은 카카오계정으로 간편 로그인이 가능했는데, 처음부터 조금 인연이 있었나 싶습니다.

클레이튼(Klaytn)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만든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Mass Adoption)를 이끄는 것을 목표로 한다. LG전자, 셀트리온 등 대기업과 카카오 계열사들이 클레이튼의 노드(네트워크 참여자) 그룹인 ‘거버넌스 카운슬’에 속해 있다. 클레이튼을 기반으로 앱을 개발할 서비스 파트너들은 현재까지 5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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