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구혜선 안재현 이혼 공방은 여전히 진행중_외도 사실의 진실

구혜선 안재현 부부는 구혜선의 폭로로 이혼 이야기가 나온지 벌써 몇개월이나 지났습니다. 처음 폭로때에는 양측의 주중에 대해 다들 놀라는 반응이었고 많은 분들이 걱정하셨지만 점점 한쪽의 일방적인 주장과 지나친 이혼에 대한 노출로 피로감이 쌓여서인지 구혜선에 대한 인식이 나빠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혜선이 폭로한 안재현의 외도사실과 그에 대한 사진 증거가 있다고 말해서 더욱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래사진을 보시면 안재현이 입고 있는 호텔 가운과 호텔 내부 사진입니다. 'W'라고 쓰여져 있는 가운을 입은 모습이 안재현인지 지금 사진으로는 확인이 되지 않지만 법원에 제출했다고 하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구혜선이 안재현의 컴퓨터에서 발견했다고 하는 사진입니다. 이에 대해 안재현 측은 허위 사실 유포라면서 멈춰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실제로 이 호텔 사진은 지난 TVN에서 방송한 '신혼일기'에서 안재현의 전 여친 이야기를 하면서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었는데 마치 전 이야기를 외도설로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디스패치는 바로 W로고가 찍힌 가운을 사용하는 호텔을 찾아냈습니다. 

이 가운을 사용하는 호텔은 바로 싱가폴의 W호텔이었습니다. 그리고 출입국 기록을 살펴본 결과 2012년 12월 30일 싱가폴로 출국한 기록을 확인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날짜입니다. 이 날짜에는 구혜선을 만나기 2년전 시점입니다. 즉, 구혜선이 주장한 외도사실의 증거로 호텔사진이 사실 무근인 것입니다. 

그리고 신혼일기 편에서 안재현과 구혜선이 출연해 전 여친 사진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즉, 구혜선은 이미 전 여친이라는 것을 미리 알고 있었는데 안재현측을 압박하기 위한 카드로 알면서도 일부러 외도 사진을 가지고 있다고 대중에게 공개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 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선남선녀의 결혼으로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둘 간의 문제가 있어서 헤어짐을 선택함에 있어 마지막이 너무 지저분하게 끝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서로에 대한 탓이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로 공격하면서 상대방을 깍아내리기 위한 용도로만 쓰인다면 상대방에 대한 복수심으로 오히려 스스로가 초라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