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려보는 코인뉴스]20191102 블록체인&코인 뉴스_생각정리

안녕하세요 코인 리뷰어 땁뚜와리입니다. 최근 비트코인의 대폭락 뒤에 다시 상당히 반등하면서 현재 $9200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이런 심한 변동성 때문에 많이들 우려하는 시선이 있지만 전에 없던 혁신적인 투자상품이기도 하고 또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면 금융의 탈중앙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수단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대한 뉴스를 편향되지 않게 호재 기사나 악재, 비판 기사도 공부하는 차원에서 소개해드리고 제 생각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새벽 기사입니다. 보스팅컨설팅그룹은 BCG 매트릭스로 유명한데, 세계적인 컨설팅 업체입니다. BCG에서 블록체인 관련 보고서가 나왔는데, 블록체인이 기술이 가장 잘 적용될 수 있는 업종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습니다. 가장 적합한 업종으로는 중개형 금융기관. 대표적으로 은행이나 증권회사 등이 있습니다. 블록체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이 최초로 나왔을 때의 취지와도 맞아들어갑니다. 그 이유로 모든 거래기록이 남아서 투명하게 자금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 강력한 보안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두 번째 기사는 미국 하원의원의 주장입니다. 현재 미국에서는 페이스북 코인으로 유명한 '리브라'에 대해서 청문회장에서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비판적인 시각이 많습니다. 리브라가 주장하는 생태계가 이상적일 수는 있으나 아직까지 암호화폐가 보여준 것에 대한 신뢰감이 부족하고 암호화폐 생태계가 활성화 되는 순간 현재 세계 금융의 중심인 월가가 흔들릴 수도 있다는 점도 고려한 듯 싶습니다. 하지만 이 미국 하원의원은 정책 발의시, 비트코인의 혁신을 부정해서는 안되고 적절한 규제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부분은 대한민국에서도 상당히 참고할만한 사항입니다. 몇년전 비트코인 열풍으로 한국에서는 비트코인이 일확천금을 노리는 도박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어서 국민뿐만 아니라 정부에서조차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서 혁신적인 방안을 내놓지 못하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부산에서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블록체인을 활용하는 사례가 등장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최대한 빨리 저런 멋진 발언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소개해드릴 기사는 '리듬'이라는 애널리스트의 주장입니다. 이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을 금에 비유하면서 금의 장점에다가 물리적 한계를 초월하는 장점을 추가했습니다. 아직까지 비트코인의 화폐성에 대해서는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지속성, 저장성, 안정성 등 여러가지 요소가 아직까지는 화폐적인 특성을 완벽하게 갖췄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있어서 보완해야 될 점이 많아 보입니다.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그냥 투자수단으로써 보기 보다는 여러가지 기사와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다보면 장기적인 안목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공부하는 만큼 새로운 안목도 생기면서 투자도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바라면서 오늘도 모두들 성투하시길 바랍니다!